MC몽 쇼트트랙 편파판정 관련 해명 안타까운 이유

MC몽 해명

2022년 베이징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판정논란으로 많은 분들이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선수들에게는 긴 시간을 땀과 눈물로 보낸 노력의 시간이고, 스포츠라는 것이 본디 공정함을 본 바탕에 두고 이뤄지는 세계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더더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쉽게 분노가 가라 앉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에 하나같이 목소리를 높인 연예인들은 각자 자신들의 SNS를 통해 입장을 꿋꿋이 전달하기도 했는데요. 문제는 이 SNS가 중국 네티즌들의 놀이터가 되었다는 겁니다.

이에 일부 연예인들은 중국의 악플 테러에 못 이겨 고개를 숙인 사람들도 더러 있는데요.

MC몽이 이러한 쇼트트랙 편파판정 관련해서 논란에 빠지게 되었는데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MC몽 쇼트트랙 편파판정 관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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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쇼트트랙 편파판정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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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9일 가수 MC몽은 자신의 SNS에 중국 네티즌들을 향한 사과의 메시지를 남기게 되었는데요.

이틀 전 열린 대한민국 쇼트트랙 준결승전에서 우리나라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가 각각 조 1,2위로 준결승을 통과하고도 실격 처리가 된 사건을 목격하고서 "할 말을 잃었다. 이건 아니지 않나"라며 강한 불만의 메시지를 드러냈습니다.

 

SNS로 많은 중국팬을 확보하고 있는 MC몽이었기에, 일부 중국팬들은 자국의 편을 들지 않는 MC몽에게 강한 반발과 욕설이 난무하는 메시지를 MC몽에게 보냈고 이에 MC몽은 "내 나라를 응원하는 것, 부당한 심판에 내 마음으로 항의하는 것에 실망했다면 내 팬 안해도 된다."라고 맞불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까지보면 MC몽(중국몽이라고도 불림)의 입장이 뭐 잘못 된 것이 있는가, 오해의 소지가 없다는 걸로 받아 들일 수 있겠지만 이후 2022년 2월 10일, 중국 네티즌들은 MC몽을 향하여 대거 악플테러를 감행했고 MC몽은 이에 "10년을 함께한 중국팬들이 단 한 번도 소중하지 않은 적 없다. 순간 영어로 적힌 욕에 내가 흥분한 것 같다. 상처를 너무 받은지라 누구에게 만큼은 상처주고 싶지 않은 나였는데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국내 네티즌들은 MC몽의 이러한 사과 게시물을 보고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소신발언 했던 MC몽이 중국 팬들에게 꼬리를 내린 것 아니냐"라는 의문이 제기되게 되었고, 이에 MC몽은 "내 소신에 꼬리내린 적 없다. 국적을 떠나 날 믿어준 사람들에게 사과한 것뿐이고 내가 정치적 발언을 했는가, 뭘 했는가? 악플 세례에 사과라니? 내 소중한 팬들에게만 미안한 것을 밝힌거다."라며 불쾌감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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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철 MC몽(본명 신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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