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의 편파판정만 생각하면 아직도 실격당한 우리 선수들의 분한 얼굴이 생각이 납니다. 편파 판정논란이 있고나서 쇼트트랙 심판 국적에 대해 말들이 참 많았는데요.
호주 심판 제임스 휴이시로 알고 있던 이번 편파판정 심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바로 영국 심판으로 알려진 피터워스(PETER WORTH)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쇼트트랙 심판에 대해 논란의 재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피터워스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심판 피터워스 경력
영국 국적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제 심판으로 알려진 피터워스는 이미 ISU 자체적으로 가장 우수한 평을 받고 있는 국제 심판입니다. 게다가 현재 세계적으로 쇼트트랙 국제 심판이 30명 가까이 포진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피터워스는 거의 탑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인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왜 이런 편파 판정을 내리게 된 걸까요?
이미 여론은 '뇌물의혹'부터 난리가 난 상황에서 애초에 국제 스포츠 기구는 대한민국의 긴급 기자회견과 제소요청에도 불구하고 제소를 기각해버렸죠.
쇼트트랙을 보셨던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블루투스 터치', '와이파이 터치'라며 비난을 받고 있는 중국팀의 혼성 계주 준결승전에서는 미국 선수가 중국 선수의 진로를 방해 했다는 이유로 실격판정을 내리기도 하는 등 대한민국 뿐만이 아닌 애초에 피터워스 판정 기준에 대한 애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황대헌, 이준수 선수의 편파판정 논란이 있은 후, 해당 편파판정을 내린 심판은 제임스 휴이시라는 영미권 출신 호주 심판으로 추측되기도 했습니다. 그럼 제임스 휴이시가 가장 유력한 심판 후보로 추측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금메달 후보였던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실격을 주는 행위들을 자주 해왔던 심판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더 화가나고 이해를 못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한국이라서 실격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심판이 공정하게 판정내려서 논리적으로 오심이라고 주장을 하는 거라면 결승전 오심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가 없었음에도 헝가리 선수는 반칙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격처리가 되었고 오히려 중국 선수가 반칙을 했다고 주장하기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쇼트트랙 규정 중에 "터치가 앞에 있는 선수에게 진로방해를 받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터치 한 것으로 인정한다."라는 규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시말하면, 앞에 선수한테 방해를 받더라도 무조건 터치는 이뤄져야 선수 교체가 성립된다는 말입니다.
이번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트랙 부심은 중국의 YANG YANG(양양), 선심은 프랑스 Jeanne Alain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터워스 인스타그램 주소공개
피터 워스의 인스타그램은 https://www.instagram.com/worth.peter/
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비공개로 모든 사진과 동영상이 차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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