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손톱 까만줄 진실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이재명 측에서 불똥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바로 배우 김부선씨가 지난 2010년부터 주장해온 열애설에 대한 주장을 이번 이재명 손톱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밝혔기 때문입니다.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선후보에 출마한 이재명으로서는 후보사퇴는 물론, 그간 쌓아온 수년 간의 정치적 입지가 한 번에 무너질 수 있을 만큼의 여파가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관련하여 과거 이재명 김부선 불륜관계에 대한 내용을 짤막하게 정리해보고, 배우 김부선이 주장하는 이재명 손톱 까만줄의 진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소년공 시절 고무장갑 공장에서 작업 시 생긴 걸로 추정되는 손톱 검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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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부선 사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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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부선 사건논란은 2010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배우 김부선이 인터뷰 도중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로 모 정치인과 연인관계 였다고 주장하게 되면서 사건은 시작되게 됩니다.

직접적으로 정치인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김부선이 주장하는 정황상 미루어봤을 때,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으로 추정될만한 정황상 근거가 조합되어 언론이 떠들썩했고, 그러한 언론에 김부선 본인도 따로 부정하지는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그 후, 이재명 측에서도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자 그로부터 6년 후인 2016년, 배우 김부선은 자신과 사귀었고 연인관계였던 정치인은 '이재명'이 맞다고 거론하면서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이재명은 김부선에게 '계속 그러면 법원으로 넘겨 버릴 수 밖에 없다'라고 엄포를 놓았고, 이에 김부선은 자신의 발언을 다시 철회했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 지방선거로 인해 경기도지사 토론회에서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였던 이재명은 이를 극구 부인했지만 반대로 김부선은 그간 태도를 바꾸면서 이재명과 연인관계 였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게됩니다.

2016년도 주장을 철회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재명이 자신의 입을 막으려고 협박을 한 정황이 있었기 때문에 여지껏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후, 이재명 김부선 관계가 연인 사이였다라는 추측만 무성했고 두 사람의 스캔들을 뒷받침할 증거는 지속적으로 나오지는 않았고, 2018년 12월 12일 해당 사안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일단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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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주장, 이재명 손톱 까만 점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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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이재명 손톱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김부선

 

사건 이후 지난 2월 28일, 배우 김부선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선거 열흘 앞두고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불륜 진실공방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건강한 서울시민이자 유권자로서 어떻게든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건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라며 이번 기자회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김부선은 이재명과의 관계에 대해 특정 신체부위를 거론하면서 그간의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이재명 등에 있는 점을 근거로 들면서 이재명이 직접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등의 해프닝이 있어왔지요. 김부선이 이번에 주장한 신체부위는 바로 이재명의 손톱 까만 줄이었습니다.

김부선은 "오른손인지 왼손인지는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마 왼손 일거다. 중지와 약지 손톱에 1cm 정도되는 까만 줄이 있다. 어린시절 소년공으로 고무장갑 공장에서 근무할 때 고무가 갈리면서 손톱으로 들어가 영원히 빠질 수 없다고 한 적이 있다."라며 이 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부선은 과거 이재명과의 연인관계에 대한 법정 진술 조서를 공개하면서 "이 후보가 이야기 하기를, 조카가 살인을 저질러 변호를 맡게 되었다고 했을 때 두려움을 느껴 당시 관계가 멀어졌었다. 그래서 내가 먼저 이 후보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내가 대마초를 피운 내용을 들먹이고,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자신의 지인이라며 협박했다. 이 후보가 외삼촌으로서, 집안의 유일하게 배운 사람으로서 조카의 면회 한 번 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정이 떨어진 것도 사실, 내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당시 이 후보가 나를 모른 척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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