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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광고손절까지 국민청원 작가는 누구?

by 슬로우Do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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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는 글로벌 인기를 받고 있는 블랭 핑크 지수의 첫 주연 첫 드라마라 기대감이 컸는데요, 최근 설강화가 역사왜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분을 사 시청률이 1%대로 떨어졌으며, 줄줄이 광고 손절까지 당한 드라마로, 국민청원까지 등장해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설강화의 작가는 누구이며, 어떤 역사왜곡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강화 편성표

설강화는 JTBC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작하는 드라마로 21년 12월 18일부터 방영이 되었으며, 회차는 총 5회까지 방영이 된 상태입니다.

 

 

 

 

설강화 캐스팅

캐스팅도 어마어마 한데요, 주인공은 블랙핑크 지수와 정해인으로, 처음 시작하기 전 사람들의 기대감이 컸으며, 외에도 박성웅, 허준호, 유인나, 윤세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더 큰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설강화 역사왜곡

설강화드라마의 시대는 1987년인데, 87년도에는 안기부에서 민주화운동을 하던 무고한 사람들을 '간첩'이라는 죄명으로 고문하며, 근거 없이 간첩으로 몰려 고문당하고 사망했던 운동권 피해자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민주화운동의 가치 훼손을 주장했으며, 배우 정해인이 맡고 있는 역할이 남파 공작원이기에,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학생들과 친밀하게 어울리며 간첩이 미화된 모습으로 비쳐 더욱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 정해인이 안기부들에게 쫓길때 사용되었던 '솔아 푸르른 솔아'는 민주화운동 당시 사용되었던 노래이기에, 간첩을 연기하는 사람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것에 대한 논란 또한 있었습니다.

 

1987년 민주화운동 시절을 모르던 사람들에게는, 자칫 간첩이 이에 개입한 듯한 오해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민주화운동을 왜곡했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설강화 방영중지 국민청원

설강화 방송 초반부터 방영을 중지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는데, 드라마는 드라마도 봐야 한다는 여론도 있지만, 무색할 만큼 이 청원에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해당 드라마의 방영중지 청원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당시 제작진은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주장했지만, 방영 드라마에서는 '여주인공인 지수가 간첩인 정해인을 운동권으로 오해해 구해주었다'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설강화 시청률

현재 시청률은 1.7%로 첫 방영시보다 많이 낮아진 걸 볼 수 있습니다.

 

 

 

 

설강화 광고 협찬사 잇따른 손절

지난19일 떡 브랜드인 싸리재마을은 '설강화 소품 협찬을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며 사과했으며, 기능성 차 브랜드인 티젠은 '직접적인 제작 협찬이 아닌 채널에 편성된 단순 광고 노출이었으나 해당 이슈에 대해 통감한다며 해당 시간대에 광고를 중단하도록 조치했다며, 관련 드라마 제작과는 일절 관계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밖에 의류브랜드인 조스라운지, 배달앱 요기요, 패션 브랜드 가니송, 한스전자, 홍일가구, 푸라닭 등 설강화 광고와 협찬을 손절하였습니다.

 

 

 

 

설강화 작가는 누구?

설강화 작가는 유현미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각시탈과 스카이개슬이 있습니다.

1965년생으로 이대 불문과를 졸업하였으며 92년 수레바퀴 작품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남편은 검사출신의 변호사로, 옮겨 다니는 일이 많아 무명 단편작가 생활만 18년을 했다며, 과거 진행했던 인터뷰가 재조명되었는데요, 남편이 억울하게 살인죄를 뒤집어쓴 사법피해자를 만난 적이 있는데, 다시는 그런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반영하여 작성한 작품이 바로 '신의 저울'이라고 합니다.

 

흥행했던 작품들을 많이 작성한 작가인데, 이번 설강화 논란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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